‘어쩔 수 없는’ 사모곡 애지중지하며 길러주신 어머니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사모곡입니다. 여기에 무슨 말을 덧붙일 수 있겠습니까. 이 시집에는 위와 같은 정서와 연관된 또 다른 시가 들어있는데 그 역시 마음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절절한 속울음의 감춤입니다. 어머니의 끈에 매달려 있던 손을 끝까지 놓기 싫다는, 아무리 가벼워진 깃털일지라도 차마 날려 보낼 수 없다는 사무침의 탄식이지요.
리더 | 00604nam a220022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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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노모경= 老母經: 이인수 시집/ 이인수 지음 |
260 | 서울: 해드림출판사, 2021 | |
300 | 192 p.; 21 cm | |
650 | 8 | 한국 현대시 |
653 | 노모경 이인수 시집 사모곡 새벽기도 어머니 | |
700 | 1 | 이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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