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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7
도서 젊고 아픈 여자들 : 건강 문제를 겪는 젊은 여성들은 일, 우정, 연애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아 보여야 한다는 압박을 어떻게 헤쳐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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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건강은 동의어가 아니다 암, 당뇨,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 이십 대의 발병률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앳(at) 시리즈 두 번째 책. 퀴어 작가 미셸 렌트 허슈가 이십 대에 고관절 수술,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 라임병, 갑상샘암, 노인성 속 쓰림 등 건강 문제를 잇달아 겪으며 마주한 일상을 기록한 책이다. 그는 매 순간 아픈 몸을 의식하면서도 늘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 자신을 포함한 젊고 아픈 여성들의 문제임을 깨닫고, 나이, 성 정체성, 인종, 섹슈얼리티, 계급 등 다양한 정체성이 교차하는 젊고 아픈 여성들의 이야기를 수집한다. 저자 미셸 렌트 허슈는 이십 대에 고관절 수술,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 라임병, 갑상샘암, 아나필락시스 증상, 노인성 속 쓰림이라는 건강 문제를 잇달아 겪는다. 아픈 사람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애쓰던 순간들, 아픈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님에도 ‘민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나날들을 지내오면서 그는 깨닫는다. 젊고 아픈 여성으로 살아가는 일은 “세상의 기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라는 것을. ‘건강’, ‘아픔’, ‘질병’, ‘장애’ 같은 단어가 사람들에게 같은 의미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을. 연애를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일을 하고, 의사를 찾아가 상담하는 일상의 모든 순간순간마다 아픈 몸을 의식하면서도 늘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그는 자신이 보고 듣고 읽은 차별과 편견의 말들, 아무렇지 않아 보여야 한다는 압박을 느낀 경험들을 기록하고,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젊고 아픈 여자들』은 나이, 성 정체성, 인종, 섹슈얼리티, 계급 등 다양한 정체성이 교차하는 젊고 아픈 여성들의 목소리를 기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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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젊고 아픈 여자들 : 건강 문제를 겪는 젊은 여성들은 일, 우정, 연애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아 보여야 한다는 압박을 어떻게 헤쳐나가나 / 미셸 렌트 허슈 지음 ; 정은주 옮김
246 19 Invisible : how young women with serious health issues navigate work, relationships, and the pressure to seem just fine
260 서울 : 마티, 2022 (2021쇄)
300 380 p. ; 22 cm
490 10 앳 시리즈 = At ; 2
500 색인(p. 371-380) 수록 원저자명: Michele Lent Hirsch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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