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이상하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집에 두고 그림을 그리러 다닌다. 아빠 몰래 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미술도 가르친다. 언니 도시락도 안 싸 주고 떨어진 교복 단추마저 깜박한다. 아빠는 할머니가 아픈 건 전부 엄마 탓이라면서 화만 낸다. 언니도, 나도, 아빠도, 예전 같지 않은 엄마 때문에 사는 게 불편해졌는데 엄마는 아니다. 더 늦기 전에 엄마의 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단다. 마흔 살 우리 엄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좋은 엄마, 나쁜 엄마가 아닌 ‘우리 엄마’를 이해해 나가는 열세 살 가영이의 성장담이 시종일관 흥미롭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어린이문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의 개정판이다. ‘사계절 아동문고’의 여든세 번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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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813.7 26 | |
090 | 813.7 37 | |
245 | 00 | 최나미 장편동화 / 최나미 지음 ; 정문주 그림 |
250 | 대활자판 | |
260 | 파주 : 사계절, 2017 | |
300 | 181 p. : 천연색삽화 ; 30 cm | |
490 | 10 | 사계절 큰 글씨책 |
650 | 8 | 동화(이야기) |
653 | 엄마 마흔 번째 생 최나미 장편동화 사계절 글씨책 큰글 큰글씨 큰글자 큰글씨책 큰글자책 대활자 대활자본 | |
700 | 1 | 최나미, 1965- 정문주,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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