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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481
도서 안녕,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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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83398 시립 아동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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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맛있고 사랑스러운 책 작은 밥꽃에 숨은 사랑과 생명 이야기 무주의 장영란이 10년동안 관찰해서 찍고 쓰고 진안의 진영란이 글의 눈높이에 도움을 주고 장수의 김휘승이 꽃그림을 그렸어요. 벼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아세요?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농부 아저씨도 벼가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대요. 벼가 작은 꽃을 피우고 그 꽃 하나가 우리가 먹는 쌀 한 톨이 되는 거예요. 쌀 한 톨이 되기까지 벼는 이렇게 꽃을 피우고 온 힘을 다해 쌀 한 톨을 만들어 내요. 하지만 우리는 그 과정은 모두 알지 못한 채 무심히 밥을 먹고 쌀 한 톨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지요. 이 책을 쓴 장영란 선생님은 우리를 먹여 살리는 많은 곡식과 채소들의 꽃을 ‘밥꽃’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그리고 직접 농사를 지으며 만난 밥꽃 60여 가지를 10년 간 글과 그림으로 남겼어요. 이 책에는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밥꽃 7가지를 골라 담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아마도 밥꽃이 고마워지고, 내가 먹는 음식이 소중해 지고, 그 음식이 만들어지는 곡식과 채소가 사랑스러워지고, 그것을 먹는 내 몸 또한 소중하게 생각되고 사랑스러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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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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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안녕, 밥꽃 / 장영란 지음 ; 김휘승 그림
260 장수군 : 내일을여는책, 2020
300 151 p. : 천연색삽화, 지도 ; 23 cm
490 10 내일을여는어린이 생각나눔 ; 01
53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650 8 농작물 식물 생태
653 안녕 밥꽃 내일을여는어린 생각나눔 농사 꽃 작물
700 1 장영란 김휘승
830 0 내일을여는어린이 생각나눔 ; 01
950 0 \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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