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로 독립운동가로 정치가로의 김성숙의 다양한 삶은 이상과 지조로 일관하였다. 김성숙은 1919년 3·1운동에 참여한 후 서대문형무소에서 8개월의 옥고를 치른 후 1923년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1920년대 중산대학에서의 수학, 의열단에서의 활동, 그리고 광주봉기 참여, 1930년대 중국 국민당정부를 파트너로 한 조선민족전선연맹·조선의용대 활동, 특히 1938년 기강에서 개최된 한국혁명운동통일7단체회의를 계기로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 체제에 합류하였다. 김성숙은 계파와 노선을 뛰어넘어 독립운동 세력의 단결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임정 참여를 선택하였던 것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광복 이후에는 민족통일을 위한 좌우합작을 위해 힘썼으며 혁신계 중진으로 활동하였다. 이렇듯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운암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를 설립하였고, 기념사업회를 통해 학술연구사업·추모사업·애국선양사업·장학사업·홍보사업 등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관련 자료수집과 학술회의 개최,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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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운암 김성숙의 생애와 사상 /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편 |
260 | 서울 : 선인, 2013 | |
300 | 363 p. : 삽화(일부천연색), 초상 ; 23 cm | |
500 | 저자: 손염홍, 김광재, 한상도, 이동언, 신운용, 김재명, 김광식, 신규탁, 차차석 | |
504 | 참고문헌, "운암 김성숙 연보"와 색인수록 | |
650 | 8 | 항일 독립 운동 독립 운동가 사상가 |
653 | 운암 김성숙 생애 사상 | |
700 | 201206232 | 손염홍 김광재 한상도 이동언 신운용 김재명 김광식 신규탁 차차석,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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