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아버지들에게 38가지 뜨거운 공감과 위로 고3 아들을 둔 50대 아버지가 자칭 '철없는 아버지'로 살면서 느끼는 체념, 아쉬움, 뿌듯함, 애정, 후회, 자랑스러움 등을 아주 솔직하게 담은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IMF구제금융의 직격탄을 맞고 마흔다섯 나이에 스페인 유학을 결심했다. 그리고 10년 후, 미국발 금융위기로 무급휴가를 가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는 그 시간을 대학입시로 힘들어하는 아들과 함께 온전히 보내게 된다. 그 모든 시간을 보내며 저자는 아들과 딸을 키우며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아버지를 생각하는 이 시대 아버지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저자는 한국사회에서 50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말한다. 아버지들도 가끔 엄살떨고 때로 후회하고 그래도 내일을 기대하면서 조금 더 솔직하게 살자고, 조금만 철없어지면 그만큼 더 행복하다고. 곁에 있는 가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그의 이야기는 이 시대 아버지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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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김희곤 |
245 | 10 | 아버지는 매일 가출하고 싶다: 20년차 철없는 아버지가 솔직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김희곤 지음 |
260 | 파주: 다산책방, 2019 | |
300 | 255 p.: 삽화; 29 cm | |
440 | 00 | 큰글자도서 다산 리더스원 |
653 | 아버지 매일 가출 에세이 큰글자 큰글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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