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8
도서 그것은 하나의 여행이었다 : 아이 하나, 고양이 둘, 육아휴직 남편과 미국횡단 핑여행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EM0000094382 꿈이랑 맛있는 서재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커다란 이민 가방 다섯 개, 트렁크 두 개, 고양이 케이지 두 개,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총 14시간 비행과 3시간 대기끝에 도착한 미국 땅에서 때로는 캠핑카로, 때로는 텐트만 들고 종횡무진 북에서 남으로, 동에서 서로, 40여 개 주를 여행한 지호네 가족을 소개한다. 이종림 작가는 낯선 곳에서의 삶과 여행의 기억을 더 많은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캠알못(캠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작가는 2년 동안 미국 40여 개 주를 종횡무진 캠핑 여행을 다녔고 지금도 그때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광활한 자연 속에서 분주하게 여행다니던 그때가 그립다. 낯선 미국 땅에 도착한 7월의 어느 날, 햇볕은 뜨겁고 거리는 초록으로 빛났다. 그해 여름 노스캐롤라이나의 하늘은 눈부시게 파랗고 우주만큼 넓었다. 어떻게 보면 지호네 가족의 미국에서의 삶 전체가 통째로 하나의 장기 여행과도 같았다. 미국인도 교민도 아닌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체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편하고 익숙한 한식당보다 동네 브루어리에 가서 사람 구경하기를 즐겼고, 아이에게 영어 한마디 가르치기보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보여주러 다녔다. 황무지가 끝도 없이 펼쳐진 무의미한 땅에서 아이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다. 그리고 고정된 틀에 맞춰 아등바등 사는 게 맞다고 생각했던 생각들이 무참히 깨졌다. 딸아이의의 프리스쿨에서 만난 학부모들, 교회에서 만난 교민들,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들을 통해 조금은 다르게,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사는 모습에 감동했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771pam a2200289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2000019
005 20200115100115
007 ta
008 190828s2019 ggka 000 m kor
020 9788998690427 03810: \17000
023 CIP2019033774
035 UB20190315891
040 011001 011001 148038
052 01 818 19-1321
056 818 26
082 01 895.785 223
090 818 이75그
245 00 그것은 하나의 여행이었다 : 아이 하나, 고양이 둘, 육아휴직 남편과 미국횡단 캠핑여행 / 이종림 쓰고 찍다
260 고양 : 페이퍼스토리, 2019
300 393 p. : 천연색삽화 ; 20 cm
650 8 기행(여행) 수기(글)
651 8 미국(국명)
653 그것 하나 여행이었 아이 하 고양이 둘 육아휴직 남편 미국횡단 캠핑여행
700 1 이종림
950 0 \17000
049 0 EM0000094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