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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1.54
도서 멜트다운 : 리한 위험의 시대
  • 저자사항 크리스 클리어필드,
  • 발행사항 파주 : Arte(아르테), 2019
  • 형태사항 387 p. : 삽화 ; 21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Chris Clearfield, Andras‏ Tilcsik 색인수록
  • ISBN 9788950980405
  • 주제어/키워드 멜트다운 편리한 위험 시대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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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58684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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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재난의 시대’다. 사람들은 늘상 정부기관에서 보내는 재난 문자를 받고, 재난 경보가 울리지 않더라도 매일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한다. 일상과 가장 먼 단어였던 ‘재난’은 이제 일상의 일부가 됐다. 그만큼 ‘재난’의 폭과 깊이도 다양해졌다. 개학 철을 맞추어 한유총이 소위 “폐원 투쟁”을 벌이고, 유치원 개학이 연기되자 각 지자체는 재난 경고 시스템을 활용해 연기 사실을 알렸다. ‘개학 연기’가 ‘재난’이 된 이 일련의 과정이 “폐원 투쟁” 만큼이나 논란과 화젯거리가 되었다. 이런 논란은 어쩌면 우리 앞에 닥친 재난의 모습이 이전에 상상해 온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을 방증해주는 사례인지도 모른다. 오늘날 ‘재난’으로 불리는 사고와 사건들은 발현되는 양상과 직접적인 원인에서는 일관된 규칙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을 파고들면 큰 틀에서 모두 ‘시스템 사고’다.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는 ‘익숙한 원인, 낯선 여파’라는, 오늘날 우리를 급습해오는, 그리고 미래에 더 자주 다가올 ‘시스템 사고’의 전형을 보여줬다. 『멜트다운』은 이런 ‘시스템 사고’ 사례들을 사회학, 심리학, 인지과학, 경제학 등을 활용해 전에 없던 폭과 깊이로 다룬다. ‘멜트다운’이란 원자로 냉각장치 정지로 인한 노심 용융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사고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처럼 지진이나 쓰나미 등 자연재해로 발발하기도 하지만, 부주의한 검사나 일상적인 실수로도 발생한다. 전자와 후자 중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이든 사고는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그 결과는 끔찍한 참사로 이어진다. 오늘날 벌어지는 모든 참사는 그 원인과 속도, 그리고 결과 면에서 일종의 ‘멜트다운’이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시스템 붕괴로 인해 발생하는 ‘멜트다운’들을 폭넓게 분석하고, 오늘 우리가 대비해야 할 ‘멜트다운’의 시나리오들과 그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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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멜트다운 : 편리한 위험의 시대 / 크리스 클리어필드, 안드라스 틸시크 지음 ; 장상미 옮김
246 19 Meltdown : why our systems fail and what we can do about it
260 파주 : Arte(아르테), 2019
300 387 p. : 삽화 ; 21 cm
500 원저자명: Chris Clearfield, Andras‏ Tilcsik 색인수록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사회 변동
653 멜트다운 편리한 위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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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0 클리어필드, 크리스 틸시크, 안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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