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38
도서 엄마는 이제 졸업할게 : 졸모를 선언한 엄마들의 웃음, 공감, 감동, 분투기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58606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자식과 적당한 거리 두기’ 졸혼에 이어 ‘졸모 이슈’를 몰고 올 책! 부모는 서툰 육아에 대한 죄책감, 자녀의 삶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결국 아이가 성인이 되어도 자식 인생에 한 발 걸치는 삶을 택한다. 정말 아낌없이 챙겨주고, 끝없이 가르쳐주는 것이 부모와 자식에게 이로운 일일까?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생각과 고민은 비슷하다. 자녀의 삶이 술술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과 고된 육아로 인해 지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와 ‘언제까지 키워야 할까?’이다. 책은 이러한 물음에 ‘졸모’라는 말로 답한다. 한때 사회에 ‘결혼 생활을 졸업하다’라는 뜻의 졸혼이 이슈였듯 ‘엄마의 삶’, ‘엄마의 자존감’ 등이 중요한 가치가 되고, 엄마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인생이 중요해진 지금 ‘엄마를 졸업한다’라는 졸모(卒母)는 또 하나의 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졸모는 그저 나이 지긋한 엄마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거리를 두고 독립적으로 키우는 일도 졸모 선언의 일환이 된다. 졸모는 아이와 물리적, 심리적으로 떨어지고자 하는 생각이 ‘언어화’되지 않았을 뿐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에 자리하던 생각인 것이다. 졸혼이 혼인 관계는 유지하되 부부가 서로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인 생활을 인정해주는 것이었다면, 졸모(卒母) 또한 자녀와 엄마의 관계는 유지하지만, ‘자녀의 독립’과 ‘엄마의 생활’을 서로 인정해주는 일이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660nam a2200241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903198
005 20190603211832
007 ta
008 190517s2019 ulka 000a kor
020 9791159313592 03590: \15000
035 (111008)KMO201903526 UB20190084440
040 111008 111008 148238
056 838 26
090 838 사68엄
245 00 엄마는 이제 졸업할게 : 졸모를 선언한 엄마들의 웃음, 공감, 감동, 분투기 / 사이바리 리에코 지음 ; 고경옥 옮김
260 서울 : 해의시간, 2019
300 235 p. : 천연색삽화 ; 19 cm
653 엄마 이제 졸업 졸모 선언 엄마 웃음 공감 감동 분투기
700 1 고경옥 사이바리 리에코
950 0 \15000
049 0 HM0000058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