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작은 마을의 도서관을 두고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 보금자리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100%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소설 『세상 끝자락 도서관』. 아일랜드를 사랑하는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묘사가 읽는 이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절벽 아래 빛나는 바다가 보이고 분홍색 아르메리아 꽃이 활짝 핀 풀밭이 앞에 펼쳐진 한나의 새로운 집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다 보면 어느새 소설 속 세상에 푹 빠지게 된다. 이혼과 실직의 아픔을 겪은 한나는 화려한 런던을 떠나 자연이 아름다운 아일랜드 피파란 반도의 작은 마을 리스벡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마을의 도서관 사서로 취직했지만 곧 도서관이 없어질 위기다. 이 평화롭던 작은 마을에 도서관 폐관이라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한나의 일상 역시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한나와 마을 사람들은 왜 그토록 도서관을 지키려고 하는 걸까? 어딘지 모를 로망이 느껴지는 장소, 도서관의 폐관을 둘러싼 마을 전체의 운명을 건 싸움 속에서 일어나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사건들이 읽는 이에게 잔잔한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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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세상 끝자락 도서관 / 펠리시티 해이스 매코이 지음 ; 이순미 옮김 |
246 | 19 | Library at the edge of the world |
260 | 서울 : 서울문화사, 2017 | |
300 | 399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Felicity Hayes-McCoy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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