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굉장한 식도락가이자 술꾼이었다. 게다가 행인지 불행인지, 그는 자신의 식욕을 최대한으로 만끽했다. 그의 책들은 때로는 호화롭고 더러는 소박한 음식으로 채워져 있어 책을 덮고 나서도 그 식감과 맛, 냄새가 입안에 남아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는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허구를 만들어냈으며, 그런 허구 속 인물의 생생한 윤곽을 다듬는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이 먹고 마시면서 분투하는 세부 묘사들이었다. 『헤밍웨이의 요리책』은 소설 속 문장과 일화를 통해 요리와 술을 예술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헤밍웨이의 작품과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의 맛을 전달하고 있지만, 모든 요리를 다 소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중요한 시기를 기준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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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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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1 | kor eng |
056 | 594.5 26 | |
090 | 594.5 250 | |
245 | 00 | 헤밍웨이의 요리책 : 헤밍웨이의 삶과 문학을 빛나게 한 요리들 / 크레이그 보어스 지음 ; 박은영 옮김 |
246 | 19 | Hemingway cookbook |
260 | 서울 : 윌스타일, 2019 | |
300 | 367 p. : 삽화 ; 19 cm | |
500 | 원저자명: Craig Boreth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00 | 18 | Hemingway, Ernest, 1899-1961 |
650 | 8 | 요리 레시피 |
653 | 헤밍웨이 요리책 삶 문학 요리들 레시피 요리 | |
700 | 1 | Boreth, Craig 박은영, 1965- |
900 | 10 | 보어스, 크레이그 |
950 | 0 | \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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