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와 진우의 할머니는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진우가 아플 때 할머니는 진희를 데리고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약이 되는 풀꽃으로 아픈 진우를 치료해 주기 위해서였지요. 진희 손등에 사마귀가 났을 때도 할머니는 들판으로 갔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할머니가 허리, 무릎이 아파 드러눕자 진희와 진우는 아픈 할머니를 위해 직접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만큼 열심히 풀꽃들을 꺾어 할머니에게 선물했습니다.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동한 할머니는 훌훌 털고 일어났지요. 할머니는 진희와 진우가 가져온 풀꽃들을 약이 되는 뿌리와 열매, 풀들로 구별해 씻어 말렸습니다. 겨울이 되자 우리 집은 할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약방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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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할머니의 사랑 약방 / 박혜선 글 ; 이승원 그림 |
260 | 서울 : 크레용하우스, 2018 | |
300 | 천연색삽화 ; 25 x 26 cm | |
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할머니 사랑 약방 | |
700 | 1 | 박혜선, 1969- 이승원,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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