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3.8
도서 잠꾸러기라고 놀리지 말아요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74825 시립 유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도서출판 장수하늘소의 시리즈의 여덟 번째 그림책.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해안 갯벌을 가진 우리나라는 갯벌이 넓게 발달해 있는 만큼 갯벌 생태계 또한 다양하고 풍요롭습니다. 이 그림책은 그런 갯벌 자연환경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갯벌 생물들의 먹이사슬과 아울러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익살스런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잠꾸러기 못난이 짱식이는 그래도 좋은 친구예요 갯벌에 사는 짱뚱어 가족의 막내 짱식이는 늦게까지 겨울잠을 자고 나왔다고 갯벌 친구들한테 ‘잠꾸러기’라고 놀림 받습니다. 그것도 슬픈데 갯벌 친구들은 짱식이 눈이 이마 위로 툭 튀어나와 못 생겼다고 ‘못난이’라고 놀립니다. 서럽고 억울해서 엉엉 울며 돌아온 짱식이를 아빠가 다독이며 짱뚱어의 비밀을 이야기해 줍니다. 아빠의 위로와 격려를 받아 자신이 생긴 짱식이가 다시 갯벌 친구들이 노는 곳으로 옵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잠꾸러기에다가 못난이인 짱식이랑 놀아 주지 않습니다. 그때 저 멀리 하늘에 갯벌의 작은 생물들을 잡아먹고 사는 노랑부리저어새가 날아오는 게 보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멀리 있는데다가 노는 데 정신이 팔린 친구들은 노랑부리저어새를 보지 못합니다. 그때 혼자 떨어져 친구들 노는 걸 보고 있던 짱식이 눈에 저 멀리 빠르게 날아오는 노랑부리저어새가 보입니다. 짱식이는 친구들에게 큰 소리로 노랑부리저어새가 나타났으니까 어서 숨으라고 소리칩니다. 깜짝 놀란 친구들이 서둘러 갯벌구멍이며 바위틈 집으로 숨습니다. 그 바람에 허탕을 친 노랑부리저어새는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갯벌 친구들이 다시 갯벌 놀이터로 나옵니다. 친구들은 짱식이를 둘러싸고 눈이 툭 튀어나와 먼 곳까지 잘 볼 수 있어서 좋겠다고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겨울잠을 오래 자야 더 많은 짱뚱어 친구들이 생긴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갯벌 생물들이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공존하는 갯벌 생태의 다양성과 유기적 공존의 관계를 보여 주는 이 그림책은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우리 어린이들의 유익한 읽을거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794pam a2200301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901792
005 20190425155745
007 ta
008 181114s2018 ggka a 000 f kor
020 1 9788994627724 77810: \13000 9788996280200 (세트)
023 CIP2018036928
035 UB20180409191
040 122009 122009 011003 148100
052 01 813.6 9-314 8
056 813.8 25
090 813.8 1157
245 00 잠꾸러기라고 놀리지 말아요 / 이금안 글 ; 우철 그림
260 고양 : 장수하늘소, 2018
300 천연색삽화 ; 26 x 26 cm
490 10 우리말글 우리그림책 ; 008
650 8 창작 그림책
653 잠꾸러기 놀리지 말아 우리말글 우리그림책
700 1 이금안, 1957- 우철
830 0 우리말글 우리그림책 ; 008
950 0 \13000
049 0 SM0000074825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