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가치가 최우선시되는 오늘날, 우리는 각기 나름의 성취와 성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세속화되고, 또 경쟁의 고삐를 조이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제 한 발짝만 물러나 보자. 그리고 경쟁하기보다는 부쟁하고, 나아가기보다는 물러나며, 채우기보다는 비우는 무위자연의 순리를 일깨웠던 노자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삶의 여유를 되찾고, 심신의 힐링을 도모할 때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인문학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인문학의 핵심인 고전을 가까이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 아무래도 고전을 읽고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역자 박삼수 교수의 <노자> 번역과 해설은 기존의 왜곡과 오류를 일일이 바로잡았고, 또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리더 | 00703pam a220028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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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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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0 | (쉽고 바르게 읽는) 노자 / 노자 지음; 박삼수 역주 해설 |
260 | 울산 : 지혜의 바다, 2016 | |
300 | 328 p. ; 22 cm | |
500 | 원저자명: 老子 | |
504 | 참고문헌: p. 327-328 | |
546 | 중국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00 | 08 | 노자(인명) |
650 | 8 | 동양 사상 동양 철학 |
653 | 노자 동양 철학 사상 | |
700 | 1 | 노자 박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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