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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 문득 당연한 것이 궁금해질 때 철학에 말 걸어보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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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69163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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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길 외에 다른 길로 가는 것이 매우 힘든 한국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철학적 사고를 하기란 어렵다. 공부, 운동, 예술 등 대부분의 진로가 입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다수는 당장 눈앞에 주어진 과제를 반복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왜?’라는 질문은 생략되고 ‘얼마나 잘’ 하느냐가 중요해진다. 하지만 마냥 즐겁게 친구들과 놀고, 부모님이 사준 옷을 그대로 입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세상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가장 많은 질문을 던질 때가 바로 청소년기다. ‘철학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의 저자 박연숙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는 과정 자체가 ‘철학하기’라고 말한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해도, 아직은 이 과정이 익숙하지 않은 십대가 많을 것이다. 궁금증이 생기면 인터넷 검색창에 입력해 해결할 뿐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낯설어하기 때문이다. 그들을 위해 저자는 우선 소설 속 인물들을 함께 들여다보자고 제안한다. 책 속에는 진짜 자신을 찾아 떠나는 골드문트, 실연의 아픔에 빠진 베르테르, 자신을 옭아매는 통제에서 벗어나고픈 캣니스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소설 속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 책은 소설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자아, 친구 관계, 사랑, 감시와 통제, 행복 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를 함께 살펴볼 만한 철학자들의 사상 및 개념들과 촘촘하게 연결시키며 철학적 몰입도를 차곡차곡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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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 문득 당연한 것이 궁금해질 때 철학에 말 걸어보는 연습 / 박연숙 지음
260 고양 : 지상의 책, 2018
300 237 p. ; 23 cm
490 10 지혜와 교양 ; 12
504 참고문헌: p. 236-237
650 8 철학(사상)
653 소설 묻 철학 답하 문득 당연한 것 궁금해질 말 걸어보 지혜 교양
700 1 박연숙,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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