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시가 되는 어린이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앞으로도 우리 곁에 푸르게 살아 있을 아이들의 노래 1952년부터 1977년까지 이오덕이 가르친 아이들 시를 모아 놓은 책이다. 어떠한 기교도 없이 거짓 없는 입말 그대로 아이들이 쓴 시를 읽다 보면 이오덕 선생이 40여 년을 글쓰기 교육에 매달린 까닭을, “시는 삶을 잃어버리지 않은 모든 어린이의 마음속에 있다”고 했던 까닭을 짐작하게 된다. 순진한 눈으로, 소박하지만 진솔한 우리 말로 자기 마음과 생활을 쓴 시들은 오늘 우리들 마음에도 가만히 와서 닿는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에, 자기를 잃어버리고 떠밀리듯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래도 지켜내야 하는 것이 있다고 말을 건네는 듯하다.
리더 | 00580nam a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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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이오덕 |
245 | 10 | 일하는 아이들: 아이들 시모음/ 이오덕 지음 |
260 | 서울: 양철북, 2018 | |
300 | 344 p.: 천연색삽화 ; 21 cm | |
521 | 아동용 | |
653 | 어린이문학 고전 동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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