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세의 시집 ? 103편의 시와 해설 수록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헤세는 소년 시절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90여 년 동안 줄곧 시인의 길을 걸어온 ‘진정한 시인’이었다. 그가 남긴 작품들을 살펴볼 때 희곡은 전혀 없고, 소설은 객관적인 사회소설이 아니라 내면적인 자기 표백(自己表白)의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것들은 극단적으로 말해 주관적 서정시(抒情詩)라고도 할 수 있는 성질의 소설들이다. 따라서 작가 헤세의 이해는 시를 무시하고서는 불가능한 작업이 될 것이다. “나는 본래 소설가는 아니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헤세의 소설 작품에는 대부분 자작시(自作詩)나 인용시가 삽입되어 있다. 그의 절창(絶唱)인 「안개 속에서」는 단편 「가을의 도보 여행」과 함께 묶어놓은 형태로 발표되었고, 그의 출세작 『페터 카멘친트』에는 연인을 위한 시 「엘리자베트」가 실렸으며, 로렌초 메디치의 시 「청춘의 노래」가 인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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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헤세 시집 / 헤르만 헤세 지음 ; 서석연 옮김 |
246 | 19 | Gedichte von Hermann Hesse |
260 | 파주 : 범우사, 2016 | |
300 | 172 p. ; 18 cm | |
490 | 10 | 범우문고 = Bumwoo library ; 294 |
500 | 원저자명: Hermann Hesse | |
504 | 연보수록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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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헤세 시집 독일문학 독일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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