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네덜란드 등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세계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 “일본이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간 증거가 없다고요? 지금 여기에 있는, 내가 바로 증인입니다!” 안에서 꼭꼭 걸어 잠근 일본 대사관의 창문이 있었다. 커튼까지 드리워진 그 창문이 꼭 우리의 요구에 눈과 귀를 고집스럽게 닫고 있는 일본의 모습 같았다. 진실과 정의를 소리 높여 외치는 할머니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나비가 된 소녀들]은 평화인권문학상 수상 작가가 전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덜란드 등 세계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다. 이야기 속에 는 고작 열서너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게 납치되거나 거짓말에 속아 중국, 미얀마, 필리핀 등 전쟁터로 끌려가 갖은 모욕과 폭력에 시달리며 인권을 짓밟히고, 목숨을 위협받거나 죽임을 당하는 동료들을 지켜봐야만 했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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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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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나비가 된 소녀들 / 정란희 글 ; 이영림 그림 |
260 | 서울 : 현암주니어 : 현암사, 2017 | |
300 | 162 p. : 천연색삽화 ; 22 cm | |
500 | 현암주니어는 현암사의 아동 브랜드임 | |
536 |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집 발간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음 | |
650 | 8 | 창작 동화 |
653 | 나비 소녀들 | |
700 | 1 | 이영림, 1979- 정란희,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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