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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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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67450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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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일상을 깨우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찾아 줄 훌륭한 지침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조대왕이 사랑한 조선의 에세이스트 이덕무 왜 현역 국회의원 296명은 [문장의 온도]를 열독 중인가? 메마르고 허전한 일상을 위로하는 문장이 있다. 거창하고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소박한 문장인데도 몸과 마음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문장. 바로 이덕무의 소품문 에세이가 그렇다. 정조대왕이 총애한 북학파 실학자나 ‘간서치(책 바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덕무는 평범한 일상 속에 숨은 아름다움을 발견해 문장에 녹여내는 데 탁월했던 ‘에세이스트’다. ‘이덕무 마니아’인 고전연구가 한정주는 그가 남긴 소품문 에세이 [이목구심서]와 [선귤당농소]의 아름다운 문장들을 꼽아 그 정수를 [문장의 온도]에 오롯이 담아냈다. 전재수 의원이 동료 의원 295명에게 명절 선물로 [문장의 온도]를 선물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전 의원은 편지에서 “이 책을 통해 저의 말과 문장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국민을 위하는 애민과 실사구시의 실학정신이 평소 쓰는 말과 문장에서부터 드러남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덕무를 롤모델로 밝힌 이유도 이와 비슷하다. 국민의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지켜내는 것이 정치인의 가장 큰 의무임을 절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덕무의 문장이 아름다운 건 단순히 미문(美文)이어서가 아니라, 고단한 하루를 온몸으로 살아내면서도 일상의 아름다움을 지켜내고자 했던 그의 집념 때문이었다. 하루하루 잿빛인 일상에 색과 향을 되찾고 싶은가? 이덕무의 문장이 얼어붙은 당신의 일상을 깨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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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 이덕무 지음 ; 한정주 엮고 옮김
260 파주 : 다산북스, 2018
300 359 p. ; 21 cm
500 한자를 한글로 번역
650 8 문장(언어) 조선 시대 문학
653 문장 온도 지극히 소소하지 너무나 따스한 이덕무 위로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700 1 한정주, 1966- 이덕무, 1741-1793, 李德懋
950 0 \15000
049 0 SM0000067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