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시와반시≫로 등단하여 시와 평론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동옥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고래가 되는 꿈』. 이전 두 권의 시집에서 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의 떠도는 삶을 악공의 노래와 고통스런 춤사위로 연출했던 그는 이번 시집에서 확실히 변하고 있다. 꿈꾸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람으로 살고 사람으로 시를 쓰는 꿈이다. 수록된 49편의 시에는 고래가 되는 꿈을 꾼 후, 삶의 초짜가 되어 졸고가 되어 그 앞에 다시 선 치욕의 행간을 건너가는 사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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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고래가 되는 꿈: 신동옥 시집/ 신동옥 지음 |
260 | 서울: 문예중앙, 2016 | |
300 | 159 p.: 삽화;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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