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문학상 수상 작가 박지웅 시인의 세 번재 시집. 제11회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한 박지웅 시인의 세 번째 시집『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 두 번째 시집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에는 귀소의 열망, 자본의 도시를 향한 재기 넘치는 비판과 풍자, 예술 작품 창작에 대한 자의식 등을 지상에 추락한 천사의 목소리로 노래한 68편의 시들이 총 4부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시집의 제목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는 ‘인연’이라는 짧은 시의 한 구절이다. 흥분한 목소리로 감동을 강요하지 않고 말이 시가 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법이 없는 그의 차분한 목소리를 끝까지 다 들은 독자라면 자신에게 날아온 나비가 손가락을 꽃피우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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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 : 박지웅 시집 / 박지웅 지음 |
260 | 서울 : 문예중앙 : 중앙일보플러스, 2016 | |
300 | 155 p.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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