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강원일보》와 《한라일보》, 200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등단한 최재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꽃피는 한 시절을 허구라고 하자』. 세계와 사물을 대면할 때 그녀의 언어들은 한층 묘사적이어서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처럼 비유적인 언어들로 세계를 묘파하는데, 세계에 대한 시적 전유라는 점에서 이러한 비유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개성을 지닌다. 하지만 시집 전체를 읽으면 우리는 그녀의 시가 수시로 그러한 세계의 시적 전유와는 또 다른 길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그리하여 반복해서 두 갈래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리더 | 00687nam 220020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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