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위대한 속사정인 섭취와 분해, 흡수와 배설에 대한 도발적이고 통쾌한 견문록 『꿀꺽, 한 입의 과학: 달콤 살벌한 소화 기관 모험기』가 의학 전문 번역가 최가영 씨의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뇌, 심장, 눈, 피부, 남녀의 생식기를 다룬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위장관에 관한 기록은 거의 없다. 심지어 털을 주제로 삼은 책도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메리 로치는 이 책을 썼다. 『인체 재활용』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메리 로치는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에서 가장 유쾌한 과학 저술가”라고 평한 과학 작가이다. 지식과 입담 면에서 빌 브라이슨에 비견되는 메리 로치는 복잡한 과학 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일반 독자들이 납득하기 쉬운 언어로 마법처럼 풀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지은이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으웩, 역겨워’라고 말하는 대신, 역겨울 줄 알았는데 기대보다 재미있다고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뭐, 솔직히 좀 거시기할 수는 있겠지만”이라고 익살맞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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