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거를 보면서 올바른 삶의 자세를 배우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명작의 원문을 줄이거나 요약하지 않고 완역하여 소개하는 「두레아이들 그림책」제6권『어느 작은 사건』. 루쉰 자신이 직접 겪은 사건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단편입니다.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인력거’의 따듯한 선행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잘못된 생각을 뉘우치는 지식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면서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진정한 인간성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1917년 베이징에서 이른 아침 인력거를 타고 가다가 사건이 벌어집니다. 한 할머니가 루쉰이 타고 가던 인력거의 채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루쉰은 그 할머니가 다치지 않았는데도 엄살을 피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쓸데없는 짓 그만 두고 그냥 가자고 재촉했지만 인력거꾼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 할머니를 일으켜 세워 부축한 채 천천히 근처 파출소로 발길을 옮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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