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조선의 여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 동화책. 50년 어둠의 침묵을 깨고 당당히 우리 앞에 선 할머니들의 용기에,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줄 수 있는 어린이가 단 한 명이라도 있길 바라며 이 책을 기획했다. 또한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주는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고자 했다. 끔찍하고 가슴 아픈 과거지만 더 이상 숨길 수는 없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특히 이 책에 실린 그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직접 그리신 것으로, 그 가치와 역사적 의미는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때로는 미숙하지만 순수한 붓놀림으로 그려진 그림들을 보며 우리는 아직 다 풀지 못한 역사적 과오를 되새기며, 억울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그들의 간절한 바람을 만나볼 수 있다.
리더 | 00736nam 2200217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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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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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윤정모 지음, |
245 | 00 | 봉선화가 필 무렵 : 윤정모 역사동화/ 윤정모 지음;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그림 |
260 | 도서출판 푸른나무, 2009 | |
300 | 181p.: 색채삽도; 27cm | |
700 | 1 | 윤정모 지음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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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동화 무렵 봉선화 역사 역사동화 윤정모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