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위해 감수해야 했던 아픔 『난중일기』를 통해 ‘인간 이순신’을 살피다 한국사에 취약하다고 하는 일반인은 물론 상대적으로 역사인식 수준이 낮다고 평가되는 요즘의 청소년들조차 익히 알고 있는 위인이 있으니, 그가 바로 ‘충무공 이순신’이다. 또 ‘충무공 이순신’ 하면 용맹의 표상이요, 뛰어난 전략가, 거북선을 만들어 왜구를 물리친 조선의 명장이 떠오르는 건 인지상정일 것이다. 하지만 이쯤에서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알고 있느냐’라는 지적이 등장한다. ‘명장 이순신’이 아니라 ‘인간 이순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명장의 길’을 위해 그가 감수해야 했던 고통과 비난은 무엇인가? 『장군 이순신-난중일기를 통해 본 정도의 원칙』은 바로 이런 물음에서 시작한 책이다. 나아가 원균과의 불화설, 이순신을 둘러싼 크고 작은 오해의 진위를 밝혀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바 있는 『난중일기』가 주요 근거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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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난중일기」를 통해 본 정도의 원칙/ 지은이: 도현신 |
250 | ||
260 | 파주 : 살림출판사, 2015 | |
300 | 102 p. : 삽화(일부천연색), 초상 ; 26 cm | |
440 | 00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 132 |
504 | 참고문헌(p. 102), "충무공 이순신" 연대표 수록 | |
653 | 이순신 난중일기 충무공 | |
700 | 1 | 도현신,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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