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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33.6
도서 유리 갈대 : 사쿠라기 시노 장편소설
  • 저자사항 사쿠라기 시노 지음 ;
  • 발행사항 파주 : 비채, 2016
  • 형태사항 267 p. ; 20 cm
  • 총서사항 블랙&화이트 ; 073
  • 일반노트 원저자명: 桜木紫乃 비채는 김영사의 문학 브랜드임
  • ISBN 9788934975557
  • 주제어/키워드 유리 갈대 사쿠라기 시노 장편소설 블랙화이트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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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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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42038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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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와 권태, 그리고 마음속 깊숙이에서 흐르는 격정! 나오키상 수상작가 사쿠라기 시노의 장편소설 『유리 갈대』. 조용히 미쳐가는 여자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어떠한 교훈도, 권선징악도 강요하지 않는다. 어떠한 도덕적 판단도 부추기지 않는다. 소설 속에 드러난 이야기 그 자체를 즐기는 것, 그 ‘어른들의 유희’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2015년 일본 WOWOW TV에서 아이부 사키 주연의 드라마 《유리의 갈대》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홋카이도 동부의 조용한 지방도시 구시로. 절경의 습원이 내려다보이는 국도 근처에 위치한 러브호텔 ‘호텔 로열’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은 호텔 로열 사장의 부인인 ‘세쓰코’. 남편과는 부녀지간으로 보일 만큼 나이 차가 있는 데다, 세 번째 부인인 탓에 늘 주변의 수군거림 속에 사는 인물이다. 하지만 사랑이 결혼의 전부는 아니기에 자신의 선택에 추호도 후회는 없다. 그런 세쓰코에게 의외의 취미가 있었다. 31자로 노래하는 ‘단가’ 짓기이다. 최근에는 남편이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준 덕에 책도 출간했다. 책 타이틀은 남편이 좋아하는 단가의 제목인 ‘유리 갈대’라 붙였다. 어느 날, 세쓰코는 애인 ‘사와키’와 뜨거운 한때를 보내고, 평생학습센터에 들러 단가 모임을 마치고 나온 참에, 남편의 교통사고 소식을 담은 다급한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세쓰코는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남편의 사고를 시작으로 미쳐 돌아가기 시작하는 일상… 아니 어쩌면 일상의 궤는 훨씬 전부터 뒤틀릴 대로 뒤틀려 있었는지 모른다. 엄마에게 흠씬 두들겨 맞던 어린 시절부터, 집에 찾아온 남자에게 돈을 받고 몸을 허락한 소녀 시절부터, 엄마의 애인이었던 남자와 결혼한 그때부터, 혹은 엄마의 딸로 태어난 그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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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유리 갈대 : 사쿠라기 시노 장편소설 / 사쿠라기 시노 지음 ; 권남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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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267 p. ;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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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원저자명: 桜木紫乃 비채는 김영사의 문학 브랜드임
546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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