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하게 그려낸 가족의 보석 같은 순간들. 치매에 걸린 80대 노모를 돌보는 60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의 작가 오카노 유이치가 두 번째 작품이자 마침표를 찍는 작품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를 출간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기억을 잃어 가는 어머니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으로 들어가 가족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냈다. 어머니의 연명치료를 위한 위루 시술을 앞두고 고민하는 에피소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적나라하면서도 담담히 그려낸 에피소드 등을 보면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들의 삶을 이토록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작품이 또 있었던가 경탄하게 되다가도 한편으로 과연 인간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 하는 화두를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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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 오카노 유이치 글·그림 ; 양윤옥 옮김 |
246 | 19 | ペコロスの母の玉手箱 |
260 | 서울 : 라이팅하우스, 2015 | |
300 | 199 p., 도판 삽화 ; 22 cm | |
500 | 원저자명: 岡野雄一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페코로스 어머니 보물상자 | |
700 | 1 | 오카노 유이치 양윤옥 |
900 | 10 | 페코로스, 1950- 강야웅일, 1950- Okano, Yuichi, 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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