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무관심의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우리는 어디에 있었는가! 시집 〈노동의 새벽〉의 저자 박노해의 'Pamphlet'시리즈, 제2권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아요 - 고뇌의 레바논과 희망의 헤즈볼라』. 2006년 7월 13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도시를 침략했다. 무자비한 침략에 희생당한 것은 죄가 없는 레바논 사람들이었다. 그중에는 밝은 꿈을 품은 아이들도 있었다. 이 책은 지구마을 평화활동을 펼치는 저자가 전쟁 후의 레바논을 찾아간 2006년의 기록으로, 레바논의 슬픔과 아픔을 글과 시, 그리고 사진으로 보여준다. 피해를 받은 레바논 사람들의 절망과 희망, 그리고 헤즈볼라의 실체 등 레바논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레바논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만난 레바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복잡한 정치체제와 뒤얽힌 국제관계에 감춰지는 전쟁의 진실 등을 밝힌다. 또한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것과는 다른 그들의 실체를 파헤치며, 레바논에 얽혀있는 역사와 종교 갈등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전쟁 뒤에 숨겨진 사회적 진실의 아픔에 귀를 기울일 것을 권하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서도 되새기도록 이끈다.
리더 | 00710nam a2200277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500230 | |
005 | 20150108093528 | |
008 | 110929s2010 ulka 000 kor | |
012 | KMO200727254 | |
020 | 9788991418028 03810: \13000 | |
035 | (144016)KMO201016595 UB20110280773 | |
040 | 144016 144016 148238 | |
056 | 816.7 24 | |
090 | 816.7 박195여 | |
245 | 00 |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아요/ 박노해 글·사진 |
246 | 1 | 고뇌의 레바논과 희망의 헤즈볼라 |
260 | 서울: 느린걸음, 2010 | |
300 | 301 p.: 삽화; 22 cm | |
440 | 00 | Pamphlet; 002 |
650 | 8 | 기행문 전쟁 문학 |
653 |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아요 | |
700 | 1 | 박노해 |
950 | 0 | \13000 |
049 | 0 | HM0000033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