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이 사망한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는 과연 어느 집안의 핏줄일까! 미셸 뷔시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그림자 소녀』. 《그녀 없는 비행기Un avion sans elle》라는 제목으로 2012년 프랑스에서 출판된 이 소설은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기적같이 생존한 후 릴리, 잠자리, 에밀리, 리즈로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혼란스러운 운명의 주인공이 된 아기의 이야기를 통해 처절한 운명, 인간의 부조리한 실존을 보여주고 있다. DNA검사가 전무하던 시절,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3개월 된 아기만이 살아남는다. 언론이 ‘잠자리’라고 이름 붙인 아기는 부유하고 파리에서 살아가는 명망 높은 집의 손녀이거나 해변에서 음식장사를 하는 가난한 집의 손녀로 두 집안은 핏줄을 증명하려 한다. 부유한 집안의 의뢰를 받아 18년 간 이 사건을 조사하던 탐정은 결국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지만 그 직후 살해당한다. 남은 건 그동안 자신의 조사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방대한 양의 노트뿐. 운명을 만든 건 우발적인 사건들과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이 비극을 주도한 누군가의 음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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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그림자 소녀 : 미셸 뷔시 장편소설 / 지은이: 미셸 뷔시 ; 옮긴이: 임명주 |
246 | 19 | Avion sans elle |
260 | 서울 : 달콤한책, 2014 | |
300 | 527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Michel Bussi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프랑스 현대 소설 |
653 | 그림자 소녀 미셸 뷔시 장편소설 | |
700 | 1 | 임명주 Bussi, Michel, 1965- |
900 | 10 | 뷔시, 미셸,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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