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림책 시리즈 16권. 엄마도, 아빠도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집에서 수도꼭지 하나로 집을 바다로 만들어 버린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수도꼭지에서 출발한 여름이의 상상력은 거대한 바다를 불러온다. 문어와 온갖 물고기들, 그리고 거대한 대왕 고래의 등장까지 모두 재기발랄한 여름이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다. 어린이들은 한 번쯤 꿈꿔 봤을 환상을 만나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름이는 온 집 안을 뛰어다니며 멋지게 물놀이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얌전히 놀라고 야단이다. 실망한 여름이는 욕실의 수도꼭지를 틀고 바다를 헤엄치는 멋진 상상을 한다. 그러자 집이 정말로 마우스가 둥실둥실, 책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바다가 되어 버렸다. 여름이는 변기에서 등장한 문어, 수도꼭지에서 나온 대왕 고래 때문에 놀란 엄마 아빠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모두들 신나게 헤엄치고 있는데 그 순간, 대왕 고래가 반갑다고 입을 크게 벌렸다. 여름이의 엄마, 아빠는 고래의 입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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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헤엄치는 집 / 최덕규 지음 |
260 | 파주 : 국민서관, 2014 | |
300 | 천연색삽화 ; 30 cm | |
440 | 00 | 우리그림책 ; 16 |
650 | 8 | 동화(이야기) 한국 문학 |
653 | 헤엄 집 우리그림책 | |
700 | 1 | 최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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