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얕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또한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말라. 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이며 꼭 해야 할 도리다.하지만 우리는 부모님의 사랑에 너무 익숙해진 채 자란다. 공기와 물의 고마움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부모님의 사랑 또한 당연한 것인 양 여기며 살아간다. 옛날에는 ‘효’라는 말이 별도로 없었다고 한다. 자식이 치러야 할 당연한 도리이기 때문에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면서 효에 대한 개념도 바뀌었다. 부모에게 더 많이 받은 자식이 더 많이 효도해야 된다고 여기고, 부모에게 덜 받은 자식은 덜 효도해도 된다는 계산이 앞선 것이다. 사랑보다 물질을 더 중요시하는 시대의 병폐로 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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