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뚜렷한 숫자들의 모양과 또 숫자에 상당하는 양으로 나타나 있어 수와 양의 개념을 함께 익힐 수 있다. 덕분에 이제 막 숫자를 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숫자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다. 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닌 0이라는 숫자가 다른 숫자와 만나 함께 멋진 수학의 세계를 열게 된다는 사실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이 책은 관계맺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친구를 찾기 위해 떠난 1의 여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1은 알게 모르게 마음의 키가 자란다. 그리하여 1은 돌아오던 길에 보잘것없이 보여 무시했던 그 친구가 바로 단 한 사람의 진정한 짝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숫자의 모양과 닮은 캐릭터들이 흥미를 주며, 저자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매 장면의 생김새와 무리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전개가 큰 장점이다. 이 책은 스페인의 동화 작가인 크란 부부가 함께 공동작업한 그림책으로, 오래 전에 출간되었던 흑백 영문판을 부인의 사후에 남편인 페르난도가 컬러로 채색하여 스페인어 판으로 새롭게 출간한 것이다.
리더 | 00682nam a2200253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403128 | |
005 | 20140619200733 | |
008 | 080906s2008 | |
020 | 9788989863571: \8500 | |
035 | (142034)KJU200802302 UB20080306395 | |
040 | 122004 122004 142034 148238 | |
056 | 873 24 | |
090 | 873 우298이 | |
100 | 1 | 우리베,마리아 데 라 루스 |
245 | 10 | 이상한 나라의 숫자들/ 마리아 데 라 루스 우리베 지음, 페르난도 크란 그림, 김정하 옮김 |
246 | 19 | Historia del uno |
260 | 인천: 북뱅크, 2008 | |
300 | 27p.: 색채삽화; 24cm | |
653 | 이상한 나라 숫자들 HISTORIA DEL UNO | |
700 | 1 | 페르난도 크란 김정하 |
950 | 0 | \8500 |
049 | 0 | HM0000028334 유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