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다. 어느덧 분야 간의 융합은 정보통신과 나노기술, 나노기술과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과 공학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라는 상반되는 두 문화의 간극을 해소하는 돌파구로 재차 강조되고 있다. 융합을 상징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잡스는 ‘i’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21세기를 온통 애플의 신화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잡스는 때때로 워즈워드의 시를 읽으며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추구했고, 과학과 인문학의 통찰을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융합은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과 만남 그리고 그것을 지원하는 문화적 여건들이 제대로 갖춰져야 꽃을 피울 수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융합’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필자 개인의 과학자이면서 역사학자, 학자이면서 행정가, 그리고 여자이면서 엄마라는 언뜻 상반되어 보이는 역할과 경험들을 토대로 독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융합적으로 설명해보려고 시도한 것이다.
리더 | 00744nam a220028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400034 | |
005 | 20140103114503 | |
007 | ta | |
008 | 130508s2013 ulka 000 kor | |
012 | KMO201319935 | |
020 | 9788962170733 03400: \14000 | |
035 | (011001)KMO201319935 UB20130152397 | |
040 | 011001 011001 148100 | |
052 | 01 | 404 13-3 |
056 | 404 25 | |
082 | 01 | 502 221 |
090 | 404 81 | |
245 | 00 | 잡스가 워즈워드의 시를 읽는 이유는 : 12가지 융합 토크 / 조숙경 저 |
260 | 서울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3 | |
300 | 235 p. : 천연색삽화 ; 21 cm | |
504 | 참고문헌: p. 230-235 | |
650 | 8 | 과학(학문) |
653 | 잡스 워즈워드 시 읽 이유 12가지 융합 토크 | |
700 | 1 | 조숙경 |
950 | 0 | \14000 |
049 | 0 | SM0000043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