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우리들의 서재, 동네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책 셔틀, 책 읽고 글 쓰는 철학자 이경신의 내가 꽂힌 책 대출기! 『도서 대출 중』은 22만여 권의 장서를 갖춘 평촌 시립 도서관을 무대로 책 빌려 읽기 신공을 펼친 철학자 이경신이 동네 도서관을 드나들며 읽고 고민하고 써내려간 도서 대출기다. 이미 꽉 찬 서가를 늘리려는 책 욕심을 비우자 동네 도서관이 내 서재가 됐다. 여러 사람과 사건이 뒤섞인 세상처럼 절판된 책과 새로 나온 책, 대출 예약이 밀린 책과 먼지만 쌓인 책, 위험한 책과 유익한 책이 골고루 뒤섞여 숨 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서재 동네 도서관. 좋은 삶을 꿈꾼다면 생각을 계속 자라게 해야 한다고 믿는 글쓴이는 동네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만난 책과 이웃과 계절을 통해서 문명과 자연이 조화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일상을 꾸릴 수 있을지, 늙고 병들고 죽어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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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도서 대출 중 : 서가를 비우고 세상을 채우는 동네 도서관 나들이 / 이경신 지음 |
260 | 서울 : 이매진, 2013 | |
300 | 344 p. ;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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