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연 그림책 시리즈 1권. 섬뜩할 정도로 착한 사탕이가 참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이 익살스러우면서도 통쾌하게 그려진다. ‘착한 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던 사탕이가 동생을 “한 대 패 줘도 돼?” 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웃음이 터진다. 회화적인 표현과 만화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쉬우면서도 깊숙하게 이야기를 더욱 잘 전달해주고 있다. ‘착한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 역시 이 책을 통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두꺼운 양육서가 아니라 짧은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춰 보는 것이다. ‘착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규범에 압도당한 사탕이가 아이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결말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참 모습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할 기회를 준다.
리더 | 00618nam a220025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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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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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착한아이 사탕이/ 강밀아 지음; 최덕규 그림 |
260 | 서울: 글로연, 2011 | |
300 | 40 p.: 채색삽화; 25 cm | |
440 | 00 | 글로연 그림책 ; 1 |
521 | 아동 | |
653 | 착한아이 사탕이 | |
700 | 1 | 강밀아 최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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