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노 게이치로가 선보이는 새로운 소설의 세계!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 히라노 게이치로의 세 번째 소설집『당신이, 없었다, 당신』. 1999년 〈일식〉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작가는 진중하고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소설집에는 2005년에서 2006년에 걸쳐 발표한 11편의 작품을 엮었다. 소설로 만든 삽화, 문자로 그린 그림, 동시 진행 소설 등 독특한 형식적 실험이 돋보인다. 작가는 역사적 요소가 강한 시대를 배경으로 의고체 문장과 전통적인 소설작법을 보여주었던 장편과 달리, 단편에서는 현대사회의 병폐와 개인의 고독을 다루면서 파격적인 형식상의 실험을 시도해왔다. 이번 소설집 역시 소설의 표현방식 영역뿐만 아니라 작가와 독자의 관계까지 새롭게 구성하는 '21세기형 소설'을 담고 있다. 또한 작가 특유의 현학적이고도 심도 있는 묘사가 돋보이는 정통적인 작법의 소설도 함께 선보인다. 그가 프랑스 파리에서 체류하면서 느낀 이방인의 감정과 작가로서의 자아를 솔직하게 담아낸 〈페캉에서〉는 소설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생생한 내면을 보여준다. 여행에서의 사색과 아름다운 풍경 묘사를 통해 작가의 섬세한 필력을 엿볼 수 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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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당신이, 없었다, 당신 : 히라노 게이치로 소설 / 히라노 게이치로 신은주, 홍순애 옮김 |
246 | 19 | あなたが、いなかった、あなた やがて光源のない澄んだ乱反射の表で…… 鏡 フェカンにて 女の部屋 一枚上手 クロニクル 義足 母と子 異邦人#7-9 モノクロウムの町と四人の女 慈善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08 | |
300 | 327 p. ; 20 cm | |
490 | 00 | 문학동네 세계문학 |
500 | 원저자명: 平野啓一郎 | |
505 | 00 | 이윽고 광원이 없는 맑은 난반사의 표면에서······/『Tsunami』를 위한 32점의 그림 없는 삽화 --. 거울 --. 「페캉에서」 --. 여자의 방 --. 한 수 위 --. 크로니클 --. 의족 --. 어머니와 아들 --. 이방인#7-9 --. 모노크롬 거리와 네 명의 여자 --. 자선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현대 소설 |
653 | 당신 없었 히라노 게이치 소설 문학동네 세계문학 이윽 광원 없 맑 난반사 표면에서TSUNAMI 위한 32점 그림 삽화 거울 페캉 여자 방 한 수 위 크로니클 의족 어머니 아들 이방인79 모노크롬 거리 네 명 자 | |
700 | 1 | 신은주 홍순애 히라노 게이치로,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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