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전원 깊숙이 자리잡은 르 마누아나 홍콩의 상징이 되어버린 페닌슐라처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자랑하는 월드 클래스 호텔부터, 과거 어부의 오두막을 개조한 덴마크의 가정적인 쇤 데르호 크로에 이르기까지 입이 벌어지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스웨덴의 아이스 호텔이나 인도 케랄라 트랜퀼 리조트의 리 하우스처럼 특이한 숙박 시설도 빼놓지 않았다. 안락함과 럭셔리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어디라도 모두 아름답고, 여유로우며,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떠나고 싶지 않은 곳들이다. 책에 실린 수많은 여정의 매우 느긋한 페이스 덕분에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멈춰서서 사색하고, 영적인 자연 세계와 다시 관계를 맺는 것이 가능해진다. 나일 강을 느릿느릿 떠내려가는 돛단배 위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오스트레일리아의 아웃백을 가로질러 달리는 기차의 칙칙 폭폭 소리에 귀를 기울이거나, 통나무를 파낸 카누를 타고 오카방고의 범람원을 서서히 노저어 가자. 그 장소와 문화가 당신의 시공간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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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 헬렌 아놀드:책임편집 ; 캐서린 페어웨더:서문 ; 박누리:옮김 |
246 | 19 | 1001 escapes : to make before you die |
260 | 파주 : 마로니에북스, 2011 | |
300 | 960 p. : 천연색삽화 ; 22 cm | |
440 | 00 | 1001 시리즈 |
500 | 원저자명: Helen Arnold, Catherine Fairweather 색인수록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휴양지 |
653 | 지리자료 | |
700 | 1 | 박누리 아놀드, 헬렌 페어워더, 캐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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