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정호승 시인의 여덟번째 시집.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해온 착하고 맑은 시심을 간직하면서도, 낮은 곳에 임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실상을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명료하면서도 순수한 시세계로 독자들을 사로잡아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격조있는 슬픔의 정조를 뛰어난 언어감각으로 표현해낸다. 정호승은 또한 시인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다. 이들 시편에서 시적 자아는 '참회'를 멈추지 않는 자아이며, 이미 참회한 것들을 깨달음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자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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