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상처와 인간 내면의 상관 관계를 집요하게 탐구해 온 신대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첫 시집과 두 번째 시집에서 인간 바깥으로 탈출하려는 초월적 의지와 고통의 기억이 현재와 눈부시게 조우하는 순간을 그려냈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북파공작원을 북으로 보냈던 군대 체험, 시베리아와 몽골에서의 오지 체험, 화전민으로 살아야 했던 유년 체험을 독특한 서정에 담아 형상화하고 있다. 폭력과 강권이 지배해온 분단 조국 너머의 세계를 희구하는 시인의 목소리에 실존적 자아에 대한 치열한 성찰을 동반된 작품집.
리더 | 00579nam 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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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201102774 | |
005 | 20110211162804 | |
008 | 050704s2004 ulk 000 k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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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1.6 415 | |
100 | 1 | 신대철 |
245 | 10 | 누구인지 몰라도 그대를 사랑한다/ 신대철 시집 |
260 | 서울: 창비, 2004 | |
300 | 156p.; 21cm | |
440 | 10 | 창비시선; 242 |
653 | 누구인지 몰라도 그대를 사랑한다 창비시선 | |
950 | 0 | \6000 기증 |
049 | 0 | SM0000021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