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3.6
도서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 복거일 장편소설
  • 저자사항 복거일 지음
  • 발행사항 파주: 문학동네, 2014
  • 형태사항 203 p.; 20 cm
  • 총서사항 문학동네 장편소설
  • ISBN 9788954624251
  • 상세내용 "한가로움도 그만하면, 성취라 할 수 있다" 오디세우스의 행적을 따라 스스로 지식인이 되기를 열망한 현이립, 죽음 앞에서도 결코 놓을 수 없는 그의 한가로운 걱정들… 사라진 것들을 기억하고 아쉬워하는 것은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그렇게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직업적으로 하는 작가라는 사실이 뿌듯하다. 태어날 뻔했으나 끝내 태어나지 못한 것들, 사라진 것들, 사라질 것들-경쟁에서 진 그들을 기억하고 아쉬워하는 것은, 따지고 보면, 대단한 일이다.
  • 주제어/키워드 걱정 직업 사내 하루 한국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욕지도서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000000044983 욕지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스스로 지식인이 되기를 열망한 현이립, 그가 산책길에서 떠올린 한가로운 걱정들! 복거일의 장편소설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현이립 3부작’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이립의 한 생을 완성하는 소설이다. 여전히 활발하게 사회적 발언을 던지고 문학적 행보를 멈추지 않는 작가 복거일 자신의 모습으로 보이는 60대 후반의 지식인 현이립. 그가 죽음 앞에서도 결코 놓을 수 없는 한가로운 걱정들을 엿볼 수 있다. 간암 판정을 받은 현이립은 글을 쓰기 위해 항암 치료를 받기는 거부한다. 암 치료를 받다 더이상 글을 쓰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 작가들을 곁에서 지켜봐온 그는 꼭 써야 할 작품을 떠올리며, 단순한 생명 연장보다 삶의 가치를 좇기로 결심하는데…….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평소와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현이립의 어느 하루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896nam a2200241 k 4500
TAG IND 내용
001 KBO201500185
005 20150131111050
008 150108s2014 ggk 000af kor
020 9788954624251 03810: \11500
035 (147044)KMO201500144 BUB2015035715
040 147044 147044 148044
056 813.6 25
090 813.6 복14한
245 00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 복거일 장편소설/ 복거일 지음
260 파주: 문학동네, 2014
300 203 p.; 20 cm
440 00 문학동네 장편소설
520 "한가로움도 그만하면, 성취라 할 수 있다" 오디세우스의 행적을 따라 스스로 지식인이 되기를 열망한 현이립, 죽음 앞에서도 결코 놓을 수 없는 그의 한가로운 걱정들… 사라진 것들을 기억하고 아쉬워하는 것은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그렇게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직업적으로 하는 작가라는 사실이 뿌듯하다. 태어날 뻔했으나 끝내 태어나지 못한 것들, 사라진 것들, 사라질 것들-경쟁에서 진 그들을 기억하고 아쉬워하는 것은, 따지고 보면, 대단한 일이다.
653 걱정 직업 사내 하루 한국소설
700 1 복거일
950 0 \11500
049 0 000000044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