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신화담론서 〈이어령의 삼국유사 이야기〉 1960년대 이후 이어령은 삼국유사 텍스트를 기반으로 문학론, 문화론, 여성론, 인간론, 기업문화론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담론을 펼쳐왔다. 그의 삼국유사 관련 문화담론은 역사가 휩쓸고 간 초토 위에서 정체성을 확인하는 작업이었고, 산업화에 대응하는 비판적 저항성 담론이었으며, 나아가 정보화 시대의 폭발력을 내재한 융합의 힘이기도 했다. 즉, 삼국유사 담론의 세계는 문화적ㆍ철학적 원형이면서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비춰주는 거울이었다. 〈이어령의 삼국유사 이야기〉는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의 80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책이다. 한국의 사상과 문화의 여러 영역에서 활발한 문필활동을 펼쳐온 이어령이 지난 50년간 여러 글과 저서에서 삼국유사를 통해 풀어낸 신화 이야기를 지상 대담의 형식으로 정리하였다. 우리의 현재를 통찰할 수 있는 쉽고 생생한 길을 열어주었던 이어령의 혜안을 한 자리에 모아 새로운 신화담론의 체계로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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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이어령의 삼국유사 이야기/ 이어령 지음 |
260 | 서울: 서정시학, 2007 | |
300 | 446p.: 삽도; 24cm | |
653 | 이어령 삼국유사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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