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노벨상 '세계어린이상'첫 수상자, 이크발 마시흐의 자유를 향한 순수한 용기, 『난 두렵지 않아요』. 이크발 마시흐는 부모님의 빚 때문에 4세 때 카펫 공장으로 끌려갔다. 그곳에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대접도 받지 못한 채 혹독하게 일하다가, 1992년 탈출하여 소년노동운동가로 변신했다. 우리돈으로 하루에 25원을 받고 10여 시간을 일해야 하는 어린이 노동력 착취를 고발하던 이크발 마시흐는 1995년 부활절, 파키스탄의 라호르시 근처의 무리트케라는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누가 그를 살해했는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 카펫 마피아가 관련되어있음을 짐작할 뿐이다. 그때 그의 나이 13세였다. 이 책은 폭력으로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노예처럼 살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의 해방을 위한 투쟁의 상징이 된 이크발 마시흐의 삶을 그의 동료 '파티마'의 회상으로 조명하고 있다. 자신처럼 카펫 공장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다가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살해된 그의 삶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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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다다모, 프란체스코 |
245 | 10 | 난 두렵지 않아요; 노희성 그림/ 프란체스코 다다모 지음 |
246 | 19 | 관제; 아름다운 소년,이크발 이야기 Storia di Iqbal |
260 | 서울: 주니어랜덤, 2009 | |
300 | 218p.: 삽도; 23cm | |
653 | 난 두렵지 않아요 이크발 이야기 | |
700 | 1 | 노희성 이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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