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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43
도서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 멕시코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 저자사항 마리 홀 에츠;
  • 발행사항 서울: 비룡소, 2012
  • 형태사항 48p.: 색채삽도; 29cm
  • 총서사항 비룡소의 그림동화; 89
  • ISBN 9788949110899
  • 주제어/키워드 크리스마스 아홉밤 칼데콧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욕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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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41820 욕지 아동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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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상실을 통한 어린 소녀의 성장기로 멕시코 소녀 세시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담은 이 책은 조용조용한 필치로 세시의 순수한 경험을 깊이 있게 전해 준다. 처음으로 맞는 크리스마스 포사다 축제에서 세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을 만난다. 남들은 피냐타 놀이를 할 때 깨뜨려 버릴 놀이 감으로밖에 보지 않는 별 모양의 피냐타 인형이 세시에게만은 살아있는 특별한 존재다. 크리스마스 포사다 축제를 처음 해 보면서 역시 처음으로 가지게 된 피냐타 인형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시는 크리스마스 포사다의 밤에 사람들이 피냐타 놀이를 하면서 피냐타 별 인형을 깨뜨리는 것이 견딜 수 없이 슬펐다. 하지만 바로 그런 세시의 사랑이 산산이 부서진 별 인형을 진짜 별로 만들어 하늘로 보내 줄 수 있었다. 어린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처음일 수밖에 없다. 아이는 처음 만나는 사물마다 호기심을 가지고 골몰히 고민함으로 세상을 배우고 자신의 영역을 넓혀 나간다.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이 중요한 우리에게는 크리스마스 9일 전이라는 설정이 낯설다. 크리스마스 9일 전부터 열리는 멕시코의 크리스마스 축제인 포사다와 포사다 축제 때 하는 피냐타 놀이, 그리고 멕시코에서의 여러 가지 생활상 등 우리에게는 생소했던 멕시코의 문화가 이 책의 곳곳에 잘 드러나 있다. 낯선 배경만큼이나 그림의 색채 또한 평범하지 않다. 멕시코의 풍경을 콩테나 연필로 스케치한 듯한 무채색의 그림 위로 강렬한 색채가 덧입혀져서 독특하면서도 인상적인 색채감을 느껴볼 수 있다. 작가는 멕시코라는 구체적인 공간적 배경을 제시해줌으로서 멕시코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자연스럽게 열어 주고 있다. 동시에 현실적인 배경이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주어 평범한 어린이 세시와 독자의 정서적인 공감을 더 쉽게 해 주고 있어 감동이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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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멕시코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마리 홀 에츠; 오로라 라바스티다 글; 마리 홀 에츠 그림; 최리을 옮김
260 서울: 비룡소, 2012
300 48p.: 색채삽도; 2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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