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신야가 이야기하는 죽음과 이별!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사진작가이자 여행가, 에세이스트인 후지와라 신야의 사진 에세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죽은 이와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 나름의 깨달음을 전하는 책이다. 인생이 사람의 수만큼 보이는 것처럼, 갖가지 형태로 표현되는 죽음에 대한 글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체험한 타자의 죽음과 그에 맞선 기억을 오롯이 들려준다. 아버지, 어머니, 육친이 타계할 때마다 시코쿠를 순례해온 저자는 처절한 형의 최후에 맞서 요동치는 마음을 끌어안고 찾아간 시코쿠 여행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그 길의 풍경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간절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혹은 인생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인 1,200km에 깨달음의 길로 불리는 시코쿠 순례길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타자의 삶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작은 힌트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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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 후지와라 신야 글·사진 ; 장은선 옮김 |
246 | 19 | なにも願わない手を合わせる |
260 | 서울 : 다반, 2012 | |
300 | 233 p. : 천연색삽화 ; 21 cm | |
500 | 원저자명: 藤原新也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수필 |
653 | 아무것 바라지 않 기 | |
700 | 1 | 후지와라 신야, 1944- 장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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