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죽음 이후 대식증에 걸린 아이가 '똥 땅 나라'에서 온 슬라임의 도움으로 아픔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박정애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주영이는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어른들이 야속해 죽고만 싶다. 하지만 죽으려고 벼랑에서 뛰어내리려던 순간에 무지갯빛 슬라임을 만난다.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생긴 그 슬라임은 똥 땅 나라에서 왔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은 것들이 번데기가 되어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곳, 똥 땅 나라. 슬라임은 앞으로 무엇이 될지 정하기 위해 세상 구경을 나왔다고 한다. 이후, 1년 전에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고 싶은 주영이는 똥 땅 나라에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소외와 방황, 잃어버렸던 가족의 소중함, 막 사라져버린 사랑,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한 소녀의 일상을 판타지와 결합해 펼쳐낸 성장소설이다.
리더 | 00617nam 2200217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199025200 | |
008 | 061109313112s2006 ul k a j 000af | |
020 | 1 | 8901057646 8901038633(세트) |
040 | 123456 123456 | |
049 | 0 | 000000027846 아동 |
056 | 813 | |
090 | 813 박74똥 | |
100 | 1 | 박정애 |
245 | 10 | 똥땅나라에서 온 친구/ 박정애 글씀; 임경섭 그림 |
260 | 서울: 웅진씽크빅, 2006 | |
300 | 179p.: 색채삽도; 22cm | |
490 | 00 | 웅진책마을 |
653 | 똥땅나라 친구 한국동화 | |
700 | 1 | 임경섭 |
950 | 0 | \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