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작가가 그려낸 김만중과 장희빈의 한판 승부. 밤을 세워 손으로 베껴가며 소설을 읽었던 시대, 신소설 평가에 가려져 잊혀졌던, 우리 고유의 소설 문화가 번창하던 17세기를 배경으로 인현왕후를 버리고 장희빈을 택한 숙종에 대한 뼈아픈 충고를 담은 소설, 를 창작하는 김만중과 이를 막으려는 장희빈의 암투를 통해 당시 장희빈과 송시열로 대표되는 남서 분당의 정치적 격변과 풍속, 소설가의 입지와 고뇌 등 역사적 실체를 복원하는 한편 피폐해진 현재의 우리 소설계를 되돌아 보게 하고 있다.
리더 | 00511nam 2200181 a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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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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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3.6 김882서 | |
100 | 1 | 김탁환 |
245 | 10 |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김탁환 장편소설/ 김탁환 지음 |
260 | 서울: 동방미디어, 2003 | |
300 | 338p.; 23cm | |
653 | 서러워라 잊혀진다 | |
950 | 0 | \8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