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손을 처음 잡아 본 것은 결혼 일주일 전이었다. 그때도 아내는 고개 숙인 사랑초처럼 부끄러워했다. 그렇다. 수줍음에서 시작하여 기쁨으로, 기쁨에서 행복으로 이어 가는 것이 사랑의 방정식이다. 『매일 별거하는 부부』는 팔순을 맞은 저자가 지난 삶을 돌아보며 쓴 수필집이다. 비워 내야 채울 수 있듯이 저자는 수많은 시간 중 소중한 기억을 정리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책에는 지난 기억과 그 자신, 주변에 대한 감상을 꾸밈없이 드러낸 사색을 담았다. 애정 어린 저자의 시선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리더 | 00500nam a220020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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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매일 별거하는 부부 : 장재화 제5수필집 / 장재화 |
260 | 서울: 좋은땅, 2023 | |
300 | 218p. ; 23cm | |
653 | 매 별거하 부부 장재화 제5수필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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