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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59.31
도서 부서진 우울의 말들 : 그리고 기록
  • 저자사항 에바 메이어르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까치(까치글방), 2022
  • 형태사항 180 p. ; 21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Eva Meijer
  • ISBN 9788972917816
  • 주제어/키워드 부서진 우울 말들 그리 기록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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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75694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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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에는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들이 가득 차 있는 것 같았다” 10대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은 저자의 내밀한 고백이자 귀퉁이의 세계에서 끌어올린 우울의 기록들 이 책은 저자의 우울증 완치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자신의 우울증에 대한 내밀한 고백의 기록이자 우울증에 대한 개인적인 탐구에 가깝다. 열네 살부터 시작된 우울증은 때로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을 앗아갔고, 시간이 무한히 느리게 흘러가도록 했으며,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취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학 학부생 시절에 들었던 수업을 저자의 기억에서 모조리 삭제하기도 했다. 10대 후반에 겪은 거식증은 저자를 욕조에 몸을 누일 수조차 없는 상황까지 몰아갔고 치료소에 입소해 집단치료를 받고서야 그를 놓아주었다. 힘든 우울증이 그의 삶을 좀먹었지만, 그는 계속해서 우울증을 다룬 예술가들의 작품들, 사상가들의 저서들을 통해서 우울증을 이해하고자 했고, 노래를 만들고, 자화상을 그리고, 글을 쓰고, 반려견과 산책함으로써 우울증에서 멀어질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프로이트, 푸코, 울프와 같은 사색가들의 통찰과 자신의 경험을 하나로 엮어서 우울증이 어떤 상태인지를 예리하게, 때로는 가슴이 먹먹하게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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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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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부서진 우울의 말들 : 그리고 기록들 / 에바 메이어르 지음; 김정은 엮음
246 19 Grenzen van mijn taal : een klein filosofisch onderzoek naar depressie : essay
260 서울 : 까치(까치글방), 2022
300 180 p. ; 21 cm
500 원저자명: Eva Meijer
546 네덜란드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네덜란드 문학 수필 우울증
653 부서진 우울 말들 그리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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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0 메이어르,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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