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생존자가 침묵하는 딱 그만큼 불행해진다” 개인의 기록이 모여 연대라는 사회적 기록으로 나아가다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라는 대형 참사에서 생존한 당사자가 쓴 첫 단행본이다. 사회적 참사가 어떻게 개인에게 평생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지 보여주고, 더는 같은 고통을 겪는 이가 생기지 않으려면 남겨진 이들이 어떻게 이 숙제를 풀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개인의 불행을 딛고 타인을 향한 연대로 나아가는 이 이야기는 ‘한 사람의 불행’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 어떻게 모두를 위한 사회적 기록으로 환원될 수 있는지 몸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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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파주 : 푸른숲, 2021 | |
300 | 254 p. ; 20 cm | |
500 | 권말부록: 삼풍백화점 참사의 기록 | |
536 |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음 | |
650 | 8 | 사건(사회) 수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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